앱 패미(FAMY)로 미아 방지

가족의 위치가 궁금한 경우가 많다. 개인정보의 위험이 있지만 가족들간에는 많은 부분 양해가 되기 때문에 위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요구가 많다. 위치 공유가 필요한 경우는 너무 많은데 학생의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의 위치가 궁금한 경우,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의 위치가 궁금한 경우 그리고 유아의 위치가 궁금한 경우!! 등이다.

특히 유아의 위치가 궁금한 경우는 미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패미 라는 앱으로 가족들간의 위치도 공유해보고 미아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패미는 현재 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정확한 실시간 위치가 공유된다.
패미는 GPS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한다. 오차범위 10미터 까지 위치가 공유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항상 오차범위 10미터 정도는 아닌것 같다. 최대로 정확할 때 오차범위가 10미터 정도를 말하는 듯 하다.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안심기능이 있다.
위기의 순간에 SOS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를 담은 지도와 함께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다. 위젯 설치도 지원하고 있어서 바탕화면에서 바로 호출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NFC를 이용해 택시 탑승시 위치를 전송할 수도 있다.

안심기능을 이용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위치 공유 모드 제공한다.
3가지 모드에 따라 위치를 선택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보호 모드는 모든 위치 자동 공유 (10일 간의 이동 경로가 공유된다.) 승인 모드는 위치 요청 시에 승인 후 현재 위치가 공유된다. 비밀 모드는 자신의 위치가 공유되지 않는다. 위치를 공유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위치만 보고싶다면 비밀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위치 추적기 LINK
비콘 기술을 이용한 LINK가 오늘 소개할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비콘은 여기 링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동전 크기 정도의 작은 버튼을 지니고 있다가 위급한 순간에 LINK에 부착되 있는 버튼을 누르면 가까이에(반경 20미터) 패미가 설치된 사용자에게 구조 신호가 전송된다. 또 유아의 경우 LINK를 가방이나 옷에 부착하고 있다가 부모로부터 최대 수신 거리를 벗어날 경우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게 되있어 미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LINK는 이렇게 생겼다. 버튼이 달렸고 동전 크기이다.



결론
매년 3만건이 넘는 미아가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 2015년 자료 기준) 이 중 상당수는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지만 여전히 수백명의 아이가 미아가 되고 있다. 2012년 부터 지문등 사전 등록제가 시행되면서 실종 아동 등의 숫자가 감소세 이지만 아이를 잃어 버린 후 부터 다시 찾기까지 부모의 심정의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일 것이다.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패미와 같은 서비스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LINK의 범위가 너무 제한적이다. 현재 비콘 기술의 한계로 반경 20미터가 그 감시 범위가 되는데 실제 유아는 20미터 정도는 눈 깜박할 사이에 벗어난다. 따라서 다른 보조장치를 이용해서라도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동일하게 패미가 설치된 사용자에게 감지 알람이 간다고는 하지만 현재 그 설치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마케팅을 강화하거나 통신사에 번들로 포함되거나 등으로 설치수를 높일 필요가 있다. 너도 나도 설치되있는 카카오톡 수준의 설치율이 아니면 이 기능은 큰 의미가 없다.

실내에서 사용이 너무 제한적이다. GPS기반 위치를 감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그 위치를 제대로 표시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최근 건물안에서 비콘을 이용해 지도 서비스를 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비콘을 이용해서 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미 설치된 곳과 제휴를 통해서 건물 내부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최근 업데이트된 UI의 불만이 많아 보인다. 동일한 이슈로 고객의 의견이 많은데 진지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